[워너 브라더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2021)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 장르/등급 액션

■ 개봉  2021년 08월

■ 연출/출연진 감독 각본: 제임스 건  출연진: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조엘 킨나만, 제이 코트니, 비올라 데이비스

■ 정보/리뷰 그들이 돌아 왔다. 나만 그런건지 모르지만 예고편을 보면서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면서 보게 되었다. 아 물론 내사랑 할리퀸은 알아 볼 수 있었지만 다른 빌런들은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 영화가 있기전에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있었다. (모두 묵념)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선 어 어? 거리면서 뭔가 알듯한 빌런들도 몇몇 있어서 나름 기대를 하며 봤었다. 하지만 이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반갑거나 오~ 라기 보단 "와 진짜 별종에 악당같이들 생겼네" 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히어로물이 나오면 개봉전에 언급되면 잘 모르면 검색해보곤 한다. (마동석 길가메시 같은 영웅 말이다)  하지만 이번 예고편을 보고선 전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다... 일부만 보여준 것 일 수도 있지만 불안하다. 개인적으로 빌런들을 좋아하는데 그 빌런들의 확고하면서도 어두운 느낌에 그들만의 사상에 계속 보다 보면 나도 그 캐릭터에 빠져들고 그들을 이해하게 만드는 느낌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개인적으로 그냥 동네 양아치들과 정신이상자들만 모아놓은듯한 느낌이 강하다.  그만큼 전작에서 살리지 못한 빌런들의 엉뚱함이나 베드한 모습을 과감하게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왠지 이번 영화는 너무 맵다. 전작에는 너무 멜로느낌이 나서 달달한 느낌이였는데... 그래 이번에도 믿... 할리퀸 분량이 많기를 바라면서.....참 상어는 넘나 귀엽다 재는 찾아봐야지 :)   근대 마지막 보스가 뚱이야?